[사거리 사고 6차] 12대 중과실

일단 조사관분이랑 통화를 했는데
내가 사고난 세무서 사거리에 카메라를 새로 달아서
고화질로 이쁘고 선명하게 촬영이 잘 됬대ㅋㅋ

12대 중과실 나무위키

위의 사진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난 전치 12주에 12대중과실 피해자니까
구속기준에 부합하긴함..

전치12주면 보통 형사합의를 봐야할지도 모르는
그런 수준의 심각한 진단 결과인데..

교통사고영상을 조사관 한분이 아니라 여러 조사관이
보면서 의견을 종합한다고함..
영상만 봐서는 정면충돌도 아니고 측면 충돌에
내가 옆으로 쓰러졌고 뒷차도 나를 안밟고(?) 잘 피해서 2차사고는 면한상황임
근데 전치 12주라고 하니까 조사관분들도 좀 노파심이 생긴다고 하더라고ㅋ

하물며 이걸 검찰로 송치할껀데..
그럼 검사도 우리(검찰관) 하고 같은 생각이 들지 않겠나..
말하자면 진단자체가 과잉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것..

근데 의사가 판단한걸 지들이 뭔데 과잉을 따질까ㅋㅋ
어이가 없더라.. 서류로만 판단한다면서 서류를 의심하네..

그래서 내일 주치의를 만나서 전치12주 진단이 확실한것인지 확인받으려고!



종합하면..
상대방은 12대 중과실 + 경우에 따라서는 중상해 까지..
적용되는 사건이라 할 수 있음..
요즘은 구속을 안하은 추세지만
나무위키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내 케이스는 구속사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