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피젠트 초창기와 현재 비교하기

소개

난 듀피젠트 산정특례류 작년 11월인가.. 12월인가 여튼 그때부터 꽂아서
이제 기간이 꽤 지났는데
내 최근글들 후기보면 아래의 증상들을 늘 나열하거든

1.얼굴에 붉은염증
2. 손가락염증
3. 발목 발등염등
4. 목부분 염증
5. 심한경우 머리안에도 각질 및 염증

근데 이거는 내가 듀피젠트 맞기전의 상태에 비하면
정말 아ㅡ무것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1회차때랑 지금을 비교해서 보여줄게ㅋㅋ

과거

아래의 사진은 내가 아직 듀피젠트 1차만 겨우 맞은 상태
(말하자면 옛날 이지점수 높던 아토피 상태)

온몸이 건조하고 각질투성이에 뜯어지고 염증나고 붉어지고
나무껍질같은 전형적인 중증도 아토피..

그러면 지금은?

보면 알겠지만 다리 뒤쪽도 깨끗하고
(다리 접고 있다보니 피가 몰려서 빨게보임)

목도 붉게 올라올때도 있지만
보통은 이정도 상태야 손가락도 몸컨디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정도 수준에서 +- 유지중이야..!

결론

지금은 음식조절 딱히 강박적으로 하지도 않고
따로 땀을 배출한다거나 운동을 더 하는것도 아니고
프로토픽도 듀피젠트 8-9회차 까지는 듬뿍듬뿍 전신에 발랐는데
요즘은 심한부분만 선택적으로 발라주고 있어.

항히스타민은 늘 처방받지만 잘때 가끔 비염심하면 먹는정도고..

듀피젠트 효과 굉장하니까!!
혹시 내 최근의 후기들을 보고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구나.."
하고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